2. [자료구조] Node

앞서 배열로 Bag를 구현해보았다. (ArrayBag)

배열은 index로 간단히 자료들을 탐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생성했을 때 크기만큼만 데이터를 저장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배열의 데이터 이동과 복사 등 배열의 데이터를 재구성할 경우에는 새로운 배열을 선언하여 복사해야하는 등 불편한 점이 있다.

(데이터가 순차적으로 존재하므로)

 다음과 같이 배열을 생성하면 10개의 데이터만 관리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단점을 보완하는 방법으로 Node가 있다.

Node의 특징으로는

1. Node 객체에는 연결하는 다음 노드를 저장하는 next(연결부분)와 데이터를 저장하는 value(데이터 부분)이 있다.

2. Node를 이용하면 배열의 단점인 데이터의 갯수가 한정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단, 컴퓨터의 저장공간이 허락하는 선에서 )

3. 또한 데이터의 재구성이 쉽고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데 용이하다.

4. 단, 순차적 접근방식은 배열에 비해 데이터 접근 속도가 느리고 구현방법이 까다로운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왼쪽은 Node 클래스를 구현한 코드이다. 데이터를 저장하는 value와 탐색을 위한 next가 변수로 존재한다. ( value는 편의를 위해 String으로 하였다.)  그 외에는 생성자 및 getter(접근자)와 setter(설정자)로 구성된다.

위에 구현한 Node와 저번 포스팅에서 사용한 ArrayBag를 이용하여 LinkedBag를 구현할 수 있다.

위는 이전의 ArrayBag를 LinkedBag로 바꾼 코드이다.

이 때 자바를 오랜만에 쓰거나 익숙치 않은 사람들의 경우 Node 객체를 생성하지 않고 연결시키려는 경우가 있다. (과거의 나....)

Node도 클래스이므로 반드시 new를 사용하여 생성한 후에 이용하여야 한다!